[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운세 나쁜 날을 한탄했다.
이솔이는 11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나는 그냥 오늘 안되는 날이다. 못 먹은 저녁 먹으려 했을 뿐인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저녁을 차리려던 찰나, 그릇을 놓쳐 그만 음식을 옷과 바닥에 쏟아버린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하루종일 풀리지 않는 운에 허탈해 하며 망연자실해 음식을 수습하기도 전 사진부터 찍었다.
이어 이솔이는 "낙곱새를 쏟은 게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삼으며.. 매운 고춧가루 잔뜩 뿌려 먹어야지... 내일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라며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했다.
이솔이는 이날 "지갑 놓고 오고, 차키 놓고 오고 왜 이러니. 분노의 발걸음"이라며 물건을 자꾸만 놓고 와 집으로 여러번 왕복해야 하기도 했다.
또 "힘을 때 웃는 게 일류라길래... 웃어보았지만 내 눈은 이미 눈물 그렁그렁 이후 일정 모두 뒤로 하고 이불 속에서 명상 음악 들으면서 보내야지..."라고 하기도 했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유난히 일이 잘 풀리지 않은 이솔이는 속상해 하면서도 내일 운이 더 좋을 것을 기대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최근 이솔이는 10년간 근무하던 제약회사를 퇴사, 2세 계획을 전한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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