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체스터 일간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 자금을 위해 팔 수 있는 5명의 선수를 지목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월 이적 시장은 위기를 맞고 있는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하면서 지금의 선수 스쿼드를 정리할 수 있다고 봤다.
솔샤르 감독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라이벌 리버풀 맨시티 등에 연달아 대패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구단에서 솔샤르 감독의 거취를 고민하면서도 경질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성적 부진이이어질 경우 천하의 솔샤르도 자리 유지를 장담하기 어렵다. 따라서 선수단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5명의 선수는 미드필더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센터백 에릭 바이, 풀백 디오고 달롯, 미드필더 반 더빅이다.
포그바는 내년 여름이면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 출발이 좋았지만 최근 A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다쳤다. 맨유에 1월은 포그바를 팔아 현금을 챙길 수 있는 최적기라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판단했다.
지난 시즌 임대로 간 웨스트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린가드는 맨유에서 다시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그렇지만 린가드를 원하는 곳이 많다.
중앙 수비수 에릭 바이는 맨유에서 상당 시간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최근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경기력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달롯도 주전 경쟁에서 밀린다. 솔샤르 감독은 좌우 풀백으로 루크 쇼와 완비사카를 선호한다. 달롯은 AS로마 사령탑 무리뉴 감독이 데려가고 싶어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반더빅은 맨유 이적 이후 한번도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이 거의 선발로 기용하지 않고 있어 1월에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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