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두산 블라호비치가 영입되도 손흥민의 입지는 변함없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로 재편한 토트넘은 1월이적시장에서 보강을 노리고 있다. 1순위는 스트라이커다. 해리 케인이 현재 부진한 토트넘은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타깃은 피오렌티나의 핫한 공격수 블라호비치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토트넘이 1월이적시장에서 6500만파운드에 블라호비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2000년생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리그 21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올 시즌에도 12경기 8골을 넣으며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2023년 계약이 만료되는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빅클럽 이적을 원한다는 메시지다. 토트넘이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블라호비치의 영입은 손흥민의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콘테 감독이 선호하는 3-5-2 체제에서 케인-블라호비치 투톱이 가동될 경우, 손흥민이 뛸 자리가 줄어든다. 더선은 블라호비치 영입 가정시 베스트11을 예상했는데, 플랜A와 B 모두 손흥민의 이름이 있었다. 두 경우 모두 손흥민과 블라호비치가 최전방에 섰다. 케인은 플랜A에서 섀도우로 나섰고, 플랜B에서는 델레 알리가 투톱 아래 자리했다.
더선은 프랭크 케시에와 스테판 더브리가 1월 새롭게 가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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