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승리를 가져온 빅토리 라인업이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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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서 전날과 같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호잉(우익수)-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두산 선발 최원준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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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1위 결정전, 전날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했던 그 라인업 그대로다.
전날 1차전이 끝난 뒤 KT 이강철 감독은 "배정대의 타격감이 좋아지는 것 같아서 위로 올릴까 하다가 그대로 뒀다. 배정대가 잘쳐서 하위 타선에 힘이 생겼다"면서 2차전서 배정대의 타순을 올릴 수도 있냐는 질문에 "1차전에 승리했으니 그대로 가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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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시즌 최원준을 상대해 팀타율 3할1푼3리로 좋은 타격을 했다. 유한준과 심우준이 3타수 2안타, 배정대가 5타수 3안타, 강백호가 6타수 2안타, 조용호가 3타수 1안타, 황재균이 5타수 1안타 등 주전 대부분이 최원준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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