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마지막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이 벌써 8년전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기도 한 2012~2013시즌, 맨유는 '더비라이벌' 맨시티를 승점 11점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퍼거슨 감독의 화려한 피날레였다. 당시 맨유의 스쿼드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견고했다. 에브라-비디치-퍼디낸드-하파엘 포백에, 허리진에는 가가와-캐릭-클레버리-발렌시아가 섰다. 정점은 투톱이었다. 판 페르시-루니였다. 아스널에서 맨유로 이적한 판 페르시는 그 시즌 26골을 폭발시키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름값은 더 화려해졌지만, 8년 뒤 맨유의 현실은 처참하다. 수천억을 쏟아부엇지만, 리그 6위에 머물러 있다. 경기력은 이에도 미치지 못한다. 솔샤르 감독은 경질설에서 자유롭지 않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2013년 우승 당시 베스트11과 현재의 베스트11을 혼합한 베스트11'을 꾸렸다. 올 시즌 맨유가 얼마나 부진한지 단적으로 보여줬다. 2021~2022시즌 맨유에서는 페르난데스 딱 한명만 포함됐다. 호날두도 판 페르시-루니를 이기지 못했다. 데헤아도 이름을 올렸는데 그는 2013년에도 맨유 소속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선희, 40년 만에 '파격 변신' 감행한 진짜 이유…"그냥 이거대로 살자 싶었다"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블랙핑크 리사, SNS 게시물 하나에 '9억'인데…손에 든 건 '2000원 다이소 컵' -
'마약 해명·저격 잡음' 박봄까지 다 뭉쳤다…2NE1, 불화설 깬 감격의 '17주년 자축' -
차현승, 보미♥라도 결혼식서 '백혈병 완치' 축하 받았다…"해주러 갔다 더 많이 받아" -
박찬욱 감독, 프랑스 최고 훈장 '코망되르' 수훈...칸 심사위원장 겹경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2.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3.멘털 나갔나? 롯데 수비 얼마나 끔찍했길래.. → 외국인투수 갑자기 웃어버렸다
- 4.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5.[속보]北 내고향여자축구단 중국 통해 입국,北선수단 2018년 이후 7년만의 방한...20일 오후 7시 수원FC위민과 준결승[亞여자챔피언스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