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미남당'에 합류한다.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박혜진 극본, 고재현 연출)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리는 드라마.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강력한 정의를 실현하는 통쾌한 캐릭터의 향연과, 점집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서인국(남한준 역), 오연서(한재희 역)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독보적인 에너지를 자랑할 배우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각각 공수철, 남혜준, 차도원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해 이들의 색다른 시너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곽시양은 낮에는 미남당의 바리스타로, 밤에는 강력반 형사로 살아가는 공수철 역으로 변신한다. 공수철은 야성적이고 거친 '육식남' 외모와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남다른 '의리파'인 그는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에 대한 깊은 정을 바탕으로 예측불허한 전개를 이끌어간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곽시양은 최근 'IDOL [아이돌 : The Coup]', ' 홍천기', '복제인간', '앨리스', '오 나의 귀신님'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강미나는 국정원 내 에이스 출신이자, 남한준의 여동생 남혜준 역을 맡는다. 자유분방하고 털털한 남혜준은 무례하거나 부당한 이들에게는 복수를 날리고 마는 '경주마' 같은 인물이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호텔 델루나', '계룡선녀전' 등 맡는 역할마다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미나가 무모하고 거침없는 남혜준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이어진다.
권수현은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 차도원으로 분한다. 외모, 공부, 예체능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는 차도원은 재력까지 손에 넣은 '다이아몬드 수저'다. 특히 다재다능하고 정의로운 검사로 유명한 그는 친절한 미소 뒤에 단단한 '한 칼'을 지닌 인물이라고.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은 제작에 본격 예열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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