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 ㈜비리프)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가 4만280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했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인 '이터널스'를 꺾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왕좌에 앉은 것. 한국영화로는 8주 만에 1위에 등극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5만7079명이다.
'이터널스'의 흥행 바톤을 이어 받은 '장르만 로맨스'는 유쾌한 웃음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쟁쟁한 외화 경쟁 속에서도 당당히 한국영화의 자신감을 지켰다. "미친 연출력 미친 연기" 등의 실관람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어 11월 새로운 흥행 강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단편 영화 '2박 3일'로 2017년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서 능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배우 조은지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류승룡, 김희원, 오나라,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이 출연한다. 절찬 상영 중.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사진 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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