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12일 개막한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은 유해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유해란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시즌 6승을 달성한 박민지(23)는 상금왕, 다승왕에 이어 대상까지 손에 넣었다.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신인왕 경쟁에선 송가은(21)이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번 대회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와 AI&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컴퍼니 'SK텔레콤'이 공동 주최하며 골프 대회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기술들을 선보였다. SK쉴더스는 선수와 대회의 종합적인 안전 및 케어 서비스를, SK텔레콤은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ifland'와 AI기술을 활용한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초에 이은 최초, 메타버스와 AI로 소통한 'SK쉴더스ㆍSK텔레콤 챔피언십 2021'
지난해 골프 대회 최초로 AR 증강현실을 활용한 언택트 포토콜을 선보였던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올해, 또 한 번 최초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를 활용한 포토콜을 선보였다. 포토콜에는 박민지 임희정 장하나 박현경 홍정민 송가은이 참석해 본인들이 직접 만든 아바타를 활용하여 가상 공간에서 포토콜을 갖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또한 대회 기간 출전 선수와 골프 팬들을 위한 ifland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어 선수들에게는 대회 공지 사항과 주요 일정 등을, 골프 팬들에게는 포토콜 비하인드 영상과 연습라운드 스케치 영상 등을 전했다. 더불어 SK텔레콤의 고유 AI기술을 활용한 AI 하이라이트를 ifland에 송출해 골프 팬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했다.
선수와 대회, 사회의 안전까지 책임졌다
종합적인 안전 및 케어 서비스로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중인 SK쉴더스는 뉴 ICT를 통해 안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대회 기간 선수 및 대회 관계자의 PCR 검사는 의무가 아니었지만, SK쉴더스는 얼굴인식 출입 보안솔루션 '캡스 스마트체크'와 종합방역 서비스를 통해 대회장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켰다. 더불어 대회장 입장 전 문진표 작성과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한 선수 및 대회 관계자의 시민 의식도 돋보였다.
또한 주최사인 SK쉴더스와 SK텔레콤은 2016년부터 시작된 지체장애인협회를 지원하는 행복버디기금 행사를 이번 대회에서도 진행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버디와 이글을 할 때마다 각각 2만원, 5만원씩 행복버디기금이 적립됐고, 스포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이번 대회의 전통성을 이어갔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달려온 KLPGA의 2021시즌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으로 성료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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