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엘링 홀란드를 데려가는 클럽은 과연 얼마를 써야할까.
홀란드는 전 유럽이 주목하는 스트라이커다. 잘츠부르크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이적 후에도 엄청난 득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피드, 파워, 결정력까지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지녔다는 평가다. 당연히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고, 홀란드의 몸값도 올라가고 있다.
그렇다면 홀란드를 데려가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20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는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말그대로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홀란드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일단 1억유로(약 1344억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최근 시세와 홀란드의 가치를 감안하면 이해할만한 이적료다. 문제는 연봉이다. 홀란드는 무려 5000만유로(약 672억원)의 연봉을 원하고 있다. 5년 계약을 하면 무려 2억5000만유로(약 3362억원)나 된다. 이적료까지 합치며 3억5000만유로(약 4700억원), 연간 7000만유로(약 941억원)를 홀란드에게 쏟아붓는 셈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악명높기로 유명한 미노 라이올라에게 수수료까지 줘야한다. 여기에 라이올라가 홀란드를 독일로 데려왔을때 지불한 커미션 금액도 있다. 이 금액까지 감안하면 축구 역사상 가장 값비싼 이적이 될 공산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클럽들이 홀란드를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첼시, 맨유,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 등이 홀란드에게 구애를 보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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