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도 맨유행을 열망하고 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각) 왓포드전 완패 후 성적부진을 이유로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예상했던 행보였다. 맨유는 일단 마이클 캐릭 수석 코치 체제를 임시 가동하기로 했다. 맨유는 최대한 빠르게 후임 감독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지네딘 지단을 비롯해 브렌단 로저스, 훌렌 로페테기, 루이스 엔리케, 로랑 블랑 등이 새로운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우선 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22일(한국시각) 토크스포츠는 '퍼거슨 감독은 맨유에 포체티노 감독을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토크스포츠는 '맨유가 이미 포체티노 감독 측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1월 성적부진을 이유로 토트넘을 떠났다. 그는 올 초 파리생제르맹의 지휘봉을 잡아 팀을 이끌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생제르맹에서 다소 고전 중이나 토트넘을 톱클럽 반열로 이끌며 명장 대열에 오른 바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전부터 맨유와 연결된 바 있다. 퍼거슨 감독은 여전히 맨유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그는 포체티노 감독을 대단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맨유행에 관심이 크다. 데일리메일은 '포체티노 감독은 가능하다면 빨리 파리생제르맹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생제르맹의 슈퍼스타들과 썩 사이가 좋지 않다. 여기에 포체티노 감독은 호텔에서 생활 중인데,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영국에 머물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에서 나와 맨유행을 갈망하는 이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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