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가 임시 감독을 맡기기 위해 FC바르셀로나 사령탑을 지낸 발베르데 감독(57)과 접촉했다고 영국 BBC가 24일 보도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바르셀로나 사령탑에서 물러난 후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발베르데 감독은 맨유 차기 사령탑 후보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런데 맨유 구단은 솔샤르 감독 경질 이후 위기의 팀을 이끌 임시 감독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는 캐릭 수석코치가 잠시 지휘봉을 잡고 있다. 24일 새벽 비야레알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2대0 승리했다.
BBC에 따르면 맨유 구단이 전 토트넘 사령탑이자 현 파리생제르맹 감독 포체티노를 정식 감독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상황이 적절치 않다고 한다. 포체티노가 시즌 중인 가운데 파리생제르맹을 뿌리치고 맨유로 이적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임시 소방수로 발베르데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경험도 풍부하고, FC바르셀로나 시절 수많은 스타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비록 2020년 1월 바르셀로나에서 경절됐지만 그 전에 라리가 우승과 2018년 코파델레이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스페인 에스파뇰, 발렌시아, 빌바오 등을 이끌기도 했다.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발베르데 감독은 EPL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영어도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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