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출신 미드필더 하메르 로드리게스가 눈에 확 띄는 푸른색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했다.
로드리게스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머리카락 색을 바꾼 모습의 웃는 사진을 2장 올렸다. 하늘색에 가까운 파스텔톤으로 마치 만화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2만개 육박한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 동료 라다멜 팔코아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지?'라 충격을 표현했다.
AS 모나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주앙 무티뉴는 '손오공?'이라 짧고 굵게 반응했다.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캐릭터 손오공이 변신할 때 머리카락 색이 변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뛰었던 아르투로 비달은 충격과 웃음 이모티콘으로 답을 대신했다.
로드리게스는 FC 포르투와 AS 모나코를 거친 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임대를 전전했다. 2020년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으로 이적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21년 카타르의 알 라이얀으로 옮겨서 활약 중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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