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가 랄프 랑닉(63) 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스포츠 및 개발 책임자를 임시감독으로 선임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5일 랑닉 감독이 맨유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이 매체는 랑닉 감독이 내년 5월말까지 6개월짜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2년간 자문역할을 맡는 사실상의 2.5년 계약이라고 밝혔다.
다만 워크퍼밋 문제로 당장 주말에 열리는 첼시전에는 팀을 지휘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다른 매체들도 주말 첼시전까지는 마이클 캐릭 코치 대행체제로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랑닉 감독에 대해 "독일 현대축구의 아버지로 여겨진다"고 소개했다.
랑닉 감독은 하노버, 샬케, 호펜하임, 라이프치히 등을 맡았다.
특히 4부에 머물던 라이프치히를 분데스리가로 승격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맨유는 올시즌 잔여경기를 임시감독 체제로 치른 뒤 시즌 후 정식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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