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4·파리생제르맹)의 7번째 발롱도르 수상 유력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현지시각) 발표되는 2021년 발롱도르 남자 수상자로 메시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며 한 해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앞서 30명의 후보를 발표했고, 전세계 180명의 저널리스트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메시는 이미 6번 발롱도르를 받았다. 역대 최다 수상자이기도 하다. 투표는 지난 24일 마감됐다고 한다.
마르카에 따르면 올해 발롱도르에선 메시와 레반도프스키(뮌헨) 그리고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3강이 끝까지 경합을 벌였다고 한다. 만약 예상대로 메시가 7번째 수상을 하면 5번 받았던 라이벌 호날두(맨유)와의 차이를 벌리게 된다.
메시는 올해 남미 최고의 팀을 뽑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결승전에서 네이마르의 브라질을 눌렀다. 또 그는 여름에 친정팀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이적전 시즌 라리가에서 30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남자 발롱도르와 함께 최고의 여자 선수에게 돌아가는 여자 발롱도르 수상자도 공개된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돌아가는 야신 트로피와 최고의 영 플레이어를 뽑는 코파 트로피 주인공도 발표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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