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선 정호연이 고담 어워즈 시상자로 등장했다.
정호연은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치프리아니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제31회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에서 '획기적 논픽션 시리즈(Breakthrough Nonfiction Series)' 부문의 시상자로 등장했다.
정호연은 떨리는 표정으로 표정으로 "정말 정말 긴장된다"라면서도 "훌륭한 분들이 가득한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유창한 영어로 시상을 빛냈다.
한편 신작 시리즈 부문 최고 연기상(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부문 후보에 올라 기대를 더했던 이정재는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의 투소 엠데부와 '더 굿 로드 버드'의 에단 호크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고담 어워즈는 미국 인디펜던트 필름메이커 프로젝트(IFP, Independent Filmmaker Project)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권위와 인기를 자랑하는 시상식이자 이후 에미상·골든글로브·아카데미 등 포문을 여는 시상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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