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왜 내가 9위인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가 발롱도르 9위에 매우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풋볼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떼아뜨르 뒤 샤틀레에서 2021년 발롱도르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시상식이 취소됐다. 이번 시상식은 2년만의 개최다. 1956년 제정된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풋볼이 한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앞서 30명의 최종 후보가 발표됐고, 지난 24일 마감된 투표는 전 세계 180명의 미디어가 참여했다.
음바페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1년 45골-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프랑스월드컵 직후 4위였다. 2017년에는 7위, 2019년에는 6위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발롱도르 랭킹에 대한 음바페의 반응이 그가 PSG를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음바페는 발롱도르 9위 뒤 몹시 화가 난 모습이었다. 리오넬 메시(PSG),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이에 앉은 음바페는 매우 시큰둥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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