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과거 성폭행 피해 사건의 수사 진행상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11월 30일 자신의 SNS에 "중학생 때 일어난 피해는 많은 증거제출을 하게 돼 유죄로 판단, 검찰 수사로 넘어간 상태다.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나 같은 피해가 그 누구에게도 절대 발생하지 ?訪弩만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15년이 지난 일이라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허무하게 끝나지 않고 꼭 큰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힘내겠다"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앞서 중학생이었던 15세 때 부산에서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다음은 권민아 SNS 글 전문.
곧 서른이라니
아 중학생때 부산에서 일어난 피해는 진짜 많은 친구들 언니 오빠들이 도와주고, 저 또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많은 증거제출을 하게되어 유죄로 판단하고, 검찰수사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이제 위에서 어떤 판결을 내려주실진 저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꼭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앞으로 저 같은 피해 그 누구에게도 절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DM으로 걱정해주시고 수사과정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조심스레 이야기 꺼내봐요.. 솔직히 말해서 15년이 지난 일이라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최대 무기징역까지 갈 수 있다고 하셨지만, 사실 거기까지 기대는 안해요.. 시간이 워낙 지났으니.. 그리고 법이라는 게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서.. 그래도 3월부터 감사한 경찰관 분들과 함께 수사 시작해서.. 또 다행히 가장 중요한 증거와 증인이 많이 있었고,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허무하게 끝나지 않고, 꼭 큰 처벌은 받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수사 계기로 정말 증거수집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번 깨달았네요.. 휴 아무튼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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