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화가 났다.
소속팀 리버풀은 에버턴을 4대1로 잡아냈다. 살라는 2골을 넣었다.
약속의 19분이었다. 전반 19분 첫 골을 기록한 살라는 후반 19분 또 다시 추가골을 넣으면서 사실상 승패에 쐐기를 박았다.
두 팀은 유명한 라이벌리다. 머지사이드 더비다.
살라는 기뻐야 정상이다. 하지만, '화가 났다'고 얘기했다.
영국 더 미러지는 2일(한국시각) '모하메드 살라가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을 4대1로 제압하면서 2골을 넣었다. 그러나 리버풀 탈의실에서 그는 화가 났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욕심이 많았다. 해트트릭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현지 인터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 플레이에 화가 났다'고 했다.
이런 살라의 자세에 대해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는 세번째 득점을 하고 싶어했다. 여러 차례 득점 찬스가 있었는데, 놓쳤다고 아쉬워했다. 이런 태도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팬들과 전문가들은 찬사를 보냈다. 해설자로 유명한 캐러거는 자신의 SNS에 '전 세계 최고의 선수 살라'라고 올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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