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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경기 앞두고 서브를 맹연습했던 조재성이 경기에서 연속 서브에이스를 선보였다.
OK금융그룹 라이트 공격수 조재성이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원정 경기에서 11득점을 올렸다. 비록 팀이 패배해 빛이 바랬지만 서브에이스를 3개나 기록했다.
조재성은 외국인 공격수 레오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다. 1세트부터 서브 득점 2개를 올리며 첫 세트를 기분 좋게 따냈다. 하지만 2연승 KB의 상승세를 막지 못하고 팀은 세트스코어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조재성은 시즌 140득점을 올리며 리그 득점 순위 11위와 서브 11위를 기록 중이다. 2일 KB와 경기에서도 11득점을 올렸으나 범실도 6개나 기록하며 명암 있는 기록을 남겼다.
조재성은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경기에 나선다. 때론 오버액션으로 팀 분위기를 살리며 유쾌한 미소로 동료들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범실로 팀 분위기를 가라앉히기도 한다.
팀은 2연패에 빠졌다. 분위기 메이커 조재성은 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애를 썼으나 많은 범실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흥 많은 '흥 부자' 조재성의 더 큰 활약이 필요하다. 범실 관리 또한 중요하다. 의정부=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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