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랄프 랑닉 신임 맨유 감독의 첫번째 과제는 수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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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닉 감독은 3일(한국시각)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의 후임이 된 랑닉 감독은 6개월간 임시로 팀을 이끈 뒤 2년간 디렉터로 활약하게 된다. 랑닉 감독은 당장 부진에 빠진 팀을 구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랑닉 감독의 시선은 수비로 향하고 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 주요 목표는 팀에 균형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며 "아스널을 상대로 2골을 내줬다. 총 실점수가 경기당 평균 2골에 달한다"고 했다. 이어 "심한 수치다. 이는 매경기 필요한 요소가 아니다. 내 철학은 축구에서 우연의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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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많은 실점으로 고민했다. 랑닉 감독이 수비에 대한 부분을 지적한만큼, 형태든 라인업이든 어떤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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