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또 나온 '스파이더맨' 세리머니.
스파이더맨을 직접 만난 손흥민이 다시 한 번 기쁨의 거미줄을 발사시켰다.
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전에서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모우라의 선제골을 도왔다. 그리고 후반 다빈손 산체스의 두 번째 골이 터질 때도 정확한 코너킥으로 추가골의 시발점이 됐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후반 32분. 손흥민이 승리를 완성시키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를 제치고 침착하게 오른발 대각선 슈팅을 성공시켰다.
동료들과 함께 중계 카메라쪽으로 달려간 손흥민은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이 손으로 거미줄을 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원래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는 '찰칵' 세리머니. 하지만 지난 2일 브렌트포드전 골을 넣고도 사진보다 거미줄을 먼저 챙겼다.
이유가 있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주인공 톰 홀랜드 때문이었다. 홀랜드가 토트넘, 그리고 손흥민의 팬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노리치시티전을 앞두고 토트넘 구단은 두 사람이 만나 기념 촬영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스파이더맨 포즈를, 홀랜드는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 포즈를 나란히 취했다.
뜻깊은 만남이 있은 후, 또 골이 터지자 손흥민은 다시 한 번 스파이더맨을 소환했다. 물론 마지막에 자신의 찰칵 세리머니도 잊지 않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47세 하지원, 나나와 동성 키스→주지훈과 화장실 밀회...‘뼈말라’ 독기 투혼 어디까지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아들 앞에서 폭행 당해 사망..피의자 영장은 기각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이래서 승부치기한다! 10회말 홈스틸로 극적 동점 → 연장에만 17점 → 끝내기 밀어내기…한동희도 지켜본 역대급 명승부
- 3.왜 하필 공이 그렇게 굴러서...'충격 부상' 폰세, 십자인대 파열이면 1년 날아간다
- 4.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5."얘네들 야구 못해요" 김병현, MLB 해설위원 합류…"오타니 때문에"→세번째 홈런보고 경악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