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에 나쁜 말 하지 마요."
루카스 모우라(토트넘)가 동료를 향한 비판에 정면 대응했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6일(한국시각) '모우라가 케인의 득점 부족 문제에 입을 뗐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모우라, 산체스, 손흥민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원톱 스트라이커 케인은 이번에도 침묵했다. 케인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단 한 골에 그친 상태다.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23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것과는 대조된다.
더부트룸은 '케인이 또 다시 득점을 하지 못했다. 그의 부진은 맨시티 이적 무산에 따른 후유증이라는 분석이 많다. 콘테 감독은 케인에게 체중을 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우라는 그를 옹호했다'고 전했다.
모우라는 "축구를 아는 사람은 그가 얼마나 (팀에) 기여하고 있는지 알 것이다. 그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매우 열심히 뛰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득점하지 못하면 나쁜 말을 한다. 그는 팀을 많이 돕는다. 곧 골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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