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재혼의 고수' 엄용수가 '돌싱포맨'에 뜬다.
7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번 화제를 모았던 '오징어들 게임' 돌싱 참가자들이 재등장, 재혼 고수들에게 '재혼 수업'을 받는다. 이날 재혼 스승으로 돌싱들의 우상인 엄영수가 출연한다. 엄영수의 등장에 깜짝 놀란 돌싱들은 "전설이 오셨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라며 기립 박수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 재혼 강의에 돌입한 엄영수는 돌싱들에게 끊임없이 결혼에 도전해야 한다며 열변을 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결혼도전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대우가 필요하다며 상상초월 제도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불어 삼혼을 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급 비결까지 공개해 돌싱들을 초집중하게 만들었다.
이후, 돌싱들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돌싱 오징어들은 실수로 '전여친의 이름을 불렀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던 중 고성까지 오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엄로몬 엄영수는 삼혼가 다운 기발한 대처법을 제시해 돌싱들의 감탄과 동시에 극찬을 받았다.
이어서 탁재훈은 돌싱 동료들을 위해 음악 시간을 마련했다. 탁재훈의 주도 하에 결성된 돌싱 오징어들 합창단은 각자의 처지에 맞는 가사를 맡아 부르기 시작했는데, 사랑을 외치는 돌싱 오징어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에 역대급 짠내가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7일 밤 11시 10분.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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