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극적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포르투 에스타디오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B조 6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전까지 조4위에 불과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7점을 확보하며 2위를 차지, 16강에 올랐다.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는 오블락, 에르모소, 콘도그비아, 브르살리코, 요렌테, 카라스코, 데 파울, 코케, 르마, 수아레스, 그리즈만이 출전했다. 포르투는 코스타, 주앙 마리우, 음벰바, 페페, 사누시, 오타비오, 페레이라, 그루이치, 디아스, 에바니우송, 타레미가출전했다.
전반 초반 큰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2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수아레스가 몸에 이상을 느꼈다. 시메오네 감독은 수아레스를 불러들이고 쿠냐를 투입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21분 카라스코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요렌테가 강하게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는 전반 30분 디아즈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이어 타레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43분에는 그루이치가 슈팅했지만 역시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후반 10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먼저 골을 넣었다. 후반 10분 크로스가 타레미 맞고 뒤로 흘렀다. 이를 그리즈만이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4분 쿠냐가 다시 한 번 슈팅했다. 그러나 수비수에게 막혔다. 양 팀은 계속 공세를 주고받았다.
그런 상황에서 레드 카드 변수가 나왔다. 후반 22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카라스코가 상대에게 거친 파울을 범했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포르투는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는 자신들이 날려버렸다. 후반 25분 웬델이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 레드카드를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44분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44분 역습 과정에서 코레아가 골을 집어넣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데 파울이 추가골을 넣었다. 포르투는 이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따라갔다. 그러나 이미 경기 결과를 바꾸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 날 승리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포르투는 조3위로 유로파리그 32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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