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연수와 이경민 사이에 싸늘한 기류가 포착된다.
9일(목)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성수동 4인방의 새로운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날 이경민은 운전면허에 도전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오연수는 운전면허 시험을 앞둔 이경민의 취약 구간인 'T자 코스' 훈련을 위해 일명 '아바타 주차'에 나서 눈길을 끈다. 아직 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이경민을 대신해 오연수가 운전대를 잡고 지시에 따르는 모습이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MC 신동엽은 "부부끼리도 운전 가르쳐주다 사이가 멀어진다"라며 우려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연수 역시 "(운전 연수는) 부부도 이혼하는 판인데"라며 이경민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보는 이들마저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과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험에 나선 이경민은 'T자 코스'를 마주하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에 봉착했다. 앞선 모의 테스트에서 신호 위반과 가속 등으로 연속 감점을 얻으며 실격한 바 있던 이경민이 오연수와 함께한 연습 효과로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윤유선의 초대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하게 된 차예련은 대선배 강부자와 인사를 마친 뒤,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60년 연기 경력의 강부자 앞에서 연극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
대본을 읊으며 연기에 집중하던 차예련은 긴장한 탓에 대사를 까먹거나 감정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등 실수를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부자가 "(연기를) 하려면 똑바로 해"라고 하자 차예련은 "저 연극 못 하겠어요"라고 말하며 연습 중단 사태에 이르렀다고 전해져 과연 차예련의 첫 연극 도전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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