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토트넘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후 터져나온 영입설이 더 구체화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브라질 출신의 토리노 센터백 글레이송 브레머(24)다.
이탈리아의 '토리노 그라나타'는 8일(현지시각) '토리노가 브레머를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이미 반 다이크와 짝을 이룰 중앙수비수로 브레머를 낙점했지만, 콘테 감독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리버풀은 1000만파운드(약 156억원)에 브레머를 영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반면 토트넘은 토리노가 원하는 1700만파운드(약 266억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레머는 2018년 토리노에 둥지를 틀었다. 2023년 6월말까지 토리노와 계약돼 있는 그는 세리에A 대표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다. 토리노에서 89경기에 출전했고, 득점도 12골이나 터트려 공격력도 갖추고 있다. 스피드도 뛰어나 콘테 감독은 브레머를 스리백의 한 축으로 기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데 토트넘은 김민재(페네르바체)에게도 관심이 있다. 토트넘이 브레머의 영입전에도 뛰어든만큼 여러가지 옵션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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