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콘테 축구'의 근간은 강력한 스리백이다. 하지만 현재 토트넘 수비라인은 성에 차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수비라인의 재정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수비수 보강에 혈안이 돼 있다. 토트넘이 맨유와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첼시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5)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12일(현지시각) '콘테 감독은 수비라인 강화가 절대적인 우선 순위임을 확인했고, 크리스텐센 영입을 위한 경쟁에 가세했다. 현실적으로 토트넘이 과연 크리스텐센을 영입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한다'고 보도했다.
덴마크 출신인 크리스텐센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하지만 재계약 소식은 없다. 협상이 계속해서 지지부진할 경우 크리스텐센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다.
첼시는 현재 수비라인에 적신호가 켜졌다. 크리스텐센을 비롯해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이 내년 6월 계약이 종료된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크리스텐센과의 재계약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지만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크리스텐센은 14세 때 첼시에 둥지를 튼 유스 출신이다.
크리스텐센에게 손짓하는 구단은 잉글랜드의 맨유, 맨시티, 토트넘 뿐이 아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AC밀란,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눈독을 들이면서 영입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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