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 측이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신기루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13일 "학교 폭력의 범주로 정의될 일들은 결단코 없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오해나 잘못된 기억들은 바로 잡아야 하기에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보려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만남은 회피하며, 오직 온라인을 통해 신기루의 사과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접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소속사는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임을 알지만,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댓글과 비방글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기에 부득이 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통해 신기루씨는 그동안 성실히 쌓아온 연예인로서의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 없게 되었으며, 생계조차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면서 "부디 정확한 사실 관계가 밝혀지기 전까지 추측성 기사와 댓글을 멈춰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커뮤니티를 통해 '어렸을 때 학폭 가해자가 티비에 나옵니다'라면서 신기루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뺨을 때리고 침을 뱉고 후배들을 시켜 저에게 욕설과 폭력을 가하고, 그 외 계속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기루의 소속사 측은 "피해 주장 당사자가 제기하는 뺨을 맞았다는 등의 직접적인 폭행을 당하였다는 주장, 신기루가 침을 뱉었다는 주장, 신기루의 후배들에게 지시하여 피해주장 당사자에게 욕설과 폭력을 가했다는 주장, 이어 더하여 신기루가 왕따를 주도하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신기루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측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신기루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신기루 씨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피해를 주장하시는 분과 신기루 씨가 같은 학교를 다닌 것은 확인되는 부분이며, 둘의 관계가 친한 사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허나, 주장하시는 학교 폭력의 범주로 정의될 일들은 결단코 없었습니다.
소속사는 온라인에 올려주신 글을 통해 피해를 주장하시는 분께서 신기루 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음을 알았고, 오해나 잘못된 기억들은 바로 잡아야하기에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보려 하였습니다. 허나 만남은 회피하며, 오직 온라인을 통해 신기루의 사과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접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임을 알지만,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댓글과 비방글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기에 부득이 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신기루씨는 그동안 성실히 쌓아온 연예인로서의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 없게 되었으며, 생계조차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부디 정확한 사실 관계가 밝혀지기 전까지 추측성 기사와 댓글을 멈춰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 좋은 이슈로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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