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야네가 남편 이지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야네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려움이 있어도 내가 다 도와줄게요. 너무 걱정 말고 오빠가 믿는 길을 가렴♡ 가정을 위해 희생해줘서 고마워"라며 "어제 오빠가 꺼내기 힘든 얘기를 해주었어요. 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는데 저는 얘기를 해주니 너무 고마웠네요. 사실 털어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숨기고 말 못하고 해서 점처럼 작았던 문제점들이 커지고 나중에는 덩어리가 될 수 있잖아요. 근데 성격상, 자존심 때문에 말 못 하는 분들도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 남편처럼요^^ 책임감이 강해서 그럴 수도 있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왜 말 안 했지? 생각하는 것들, 나에게는 쉬운 것들이 남에게는 어려울 수 있죠. 그래서 저는 물어봐주고,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싶어요"라며 "상대방이 나에게 말해주는 거를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그 사람이 말할 수 있게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거나, 타이밍을 만들어줄 수 있으면, 그런 파트너가 될 수 있으면...!"이라고 남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 당시 사진이 담겼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빨간색 예복을 맞춰 입고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달 14살 나이차를 딛고 코로나19로 두 차례 미룬 결혼식을 올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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