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래 한국배구를 짊어질 남자 유망주들이 14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에 모여 3주간의 특별훈련에 돌입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개최하는 '2021 미래국가대표 육성사업'으로 미래에 국가대표로 성장가능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임도헌 남자대표팀 감독을 중심으로 8명의 코칭스태프 그리고 대학교 재학 중인 선수들과 고교 3학년으로 구성된 24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각 포지션별 기술 훈련과 체력훈련이 실시된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은 개개인에게 필요한 전문 경기력을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심리와 스포츠 컨디셔닝에 대한 특강 등 전문선수로서 자기관리에 필요한 추가적인 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임 감독은 "다양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향후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선수들도 배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술을 더욱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협회는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어린 선수들이 미래에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해 2028년 LA올림픽을 비롯한 많은 국제대회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1년 미래국가대표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며 코호트훈련에 준하는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이 백신접종을 완료하였고 훈련 소집전과 훈련 중에도 지속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통하여 안전을 확보한다. 전남 해남군에서도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배구 전용구장과 트레이닝센터 등 훈련에 필요한 모든 제반시설 일체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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