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이돌'이 0%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정윤정 극본, 노종찬 연출, 이하 아이돌)은 0.6% 시청률을 기록하며 조용히 종영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선 해체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코튼캔디의 새로운 도약과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 내 모든 인물들의 성장이 그려졌다.
마침내 해체를 위한 마지막 관문, 음악방송 1위에 도전한 코튼캔디는 마음의 준비를 하던 중 초등학생 팬들의 응원 영상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드디어 완전체로 컴백한 코튼캔디는 무대에서 모든 것을 쏟아냈다. 저마다 간절한 목표와 꿈으로 이뤄낸 코튼캔디의 마지막 무대는 찡한 성취감을 안겼다. 그 위로 제나(안희연)의 "잘 해냈다"는 담담한 격려가 이어지며 멤버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해체하겠다는 코튼캔디의 목표는 결국 실패했다. 아쉽게 1위를 하지 못했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튼캔디는 실패라는 부스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해체를 선언하며 다른 꿈을 찾아 나섰다.
이어진 에필로그 영상에서 코튼캔디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제나는 음악 프로듀서가 됐고, 엘(추소정)은 보컬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또 스텔라(한소은)은 배우, 채아(김지원)는 대학생, 현지(안솔빈)는 안무가가 되며 각자의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아이돌'은 데뷔 6년차 망한 아이돌(망돌) 코튼캔디의 해체 프로젝트를 그리며 청춘들의 고민과 방황을 한번에 담으려 노력했다. 특히 실제 아이돌 세계를 보는 것 같은 화면들로 인해 안희연과 안솔빈 등 멤버들의 공감도가 높았던 상황. 시청자들도 드라마에 공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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