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14일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인천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 기획조정실장이자 감염내과 교수인 엄 교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감염병 확산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로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는 확산 추이를 고려한 병원 통제소 운영과 유증상자 진료프로세스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엄 교수는 지난해부터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을 역임해 인천시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책 자문을 맡고 있으며, 인천시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자문 등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매년 인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2015년 제정됐다. 각계 후보추천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권역외상센터에서 지자체 최초 닥터카를 운영한 공로로 2019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기관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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