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엄마 눈 앞에서 죽을거다". 이지현이 아들의 날카로운 말들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이 아들 우경이의 ADHD 솔루션 중 위기를 맞았다.
지난 주 아들 우경이는 참을성 있게 집중력을 보여주며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던 바. 그러나 우경이는 카드를 사는 문제로 또 다시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지금 사러 가자"는 아들과 "내일 가자"는 엄마. 이지현은 우경이가 떼를 쓰자 자세를 잡고 제압하고 무반응으로 대응했다. 이에 우경이는 한발 양보하는 태도를 보이더니 이내 다시 한번 분노했다.
끝이 보이지 않은 갈등에 이지현은 결국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다. 이에 우경이는 "집 나갈거다. 지금 당장 엄마 눈 앞에서 죽을거다"며 가시 돋친 말들을 쏟아내며 엄마 이지현을 오열하게 만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우경이는 "이제 나 없이 살아"라면서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상구 계단에 우두커니 앉아있던 우경이. 이지현은 아들을 따라나와 신발부터 신기고 "엄마 가슴이 너무 아프다. 엄마는 우경이 없으면 못 산다"며 아들을 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지현은 "오늘 사줄게. 밥만 먹고 가자"고 했다. 결국 오늘도 우경에게 져주는 엄마 이지현이었다. 이에 우경이는 엄마를 꼭 안으며 "미안해 엄마"라며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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