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16일 KBS 2TV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 마지막회가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은 죽도에서 일주일간 진행한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다. 이들은 마지막날까지도 바다 앞 쓰레기를 주우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탄소 제로 프로젝트 일주일동안 멤버들은 죽도에서 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화폐인 '그루'를 받아 사용했다. 프로젝트가 마친 후 남은 그루는 '오늘 무해 숲'에 심을 수 있었고, 총 1003그루의 나무를 심게 됐다. 이들은 대형 산불 화재로 인해 피해를 봤던 안동에 나무를 심기로 했다.
일상으로 돌아온 멤버들. 프로젝트를 마친 후 두달만에 이들은 화상 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특히 공효진은 죽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강아지 백설이를 그리워 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공효진에게 부캐 최준의 모습으로 죽도를 찾았던 김해준에 대해 언급했다. 평소에서 최준의 찐팬임을 밝혔던 공효진을 위해 제작진이 최준을 죽도로 초대했고, 두 사람이 죽도에서 달달한 로맨스의 분위기를 풍겼었기 때문.
이에 대해 공효진은 "우리 아빠가 '너 진짜 최준에게 관심이 있는거냐'라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주변 사람들이 혜진이에게 공효진 씨가 진짜 최준을 그렇게 좋아하냐고 물어봤다"고 말을 더했다. 전혜진이 함께 촬영을 마친 뒤로 최준에게 연락이 왔냐고 묻자 공효진은 "없었다"고 답했다. 공효진의 얼굴에는 섭섭함이 그대로 묻어났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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