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의 FC바르셀로나 이적을 허락했다.
맨유가 카바니의 1월 이적을 수락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최근 카바니의 이적 문제로 맨유가 시끄러웠다. 계약 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 카바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가세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여기에 부상 악재도 있었다. 카바니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이런 카바니에 바르셀로나가 손을 내밀었다. 심장병 문제로 은퇴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를 찾아야 했는데, 카바니가 딱이었다. 카바니 역시 바르셀로나의 유혹에 매력을 느꼈다. 맨유와 계약 해지를 해서라도 1월 이적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카바니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합의를 이미 마쳤다고 보도했다. 물론 바르셀로나와 맨유 양 구단간 최종 합의가 필요하지만, 맨유가 큰 틀에서 카바니의 이적에는 반대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전격 합류, 47경기를 뛰며 18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옵션 계약을 실행하지 않고 남미로 돌아가려 했지만, 맨유의 설득 끝에 팀에 잔류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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