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옛 제자'와의 재회를 꿈꾸고 있다. 인터 밀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베테랑' 아르투로 비달(34·인터 밀란)을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베테랑 비달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최근 몇 년 동안 수차례 감독이 바뀌는 과도기를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도 비교적 안정적 전력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델레 알리와 해리 윙크스가 지키고 있던 미드필더 자리는 퇴보했다. 콘테 감독은 변화를 생각하고 있다. 윙크스가 뉴캐슬로 이적할 것이라는 얘기가 돈다. 콘테 감독은 윙크스의 자리를 비달로 채울 생각'이라고 전했다.
팀토크는 칠레 언론 라 테르세라의 보도를 인용해 '콘테 감독은 인터 밀란 사령탑이던 지난해 9월 비달을 영입했다. 비달은 인터 밀란이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비달은 올 시즌 새롭게 인터 밀란의 지휘봉을 잡은 시모네 인자기 감독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콘테 감독이 비달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을 원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비달은 최근 인터 밀란에서 교체 선수로 뛰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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