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이 드디어 지갑을 통 크게 열 태세다. 첫 번째 타깃을 정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정리될 가능성이 짙은 앙토니 마르시알이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19일(한국시각) '뉴캐슬이 맨유에서 풀리는 마르시알을 600만파운드에 임대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마르시알은 2015~2016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맨유는 5100만파운드(약 803억원)를 지출했다. 데뷔전부터 골을 터트리며 주목받았으나 점차 기대에 못미치게 됐다. 최근 지휘봉을 새로 잡은 랄프 랑닉 감독은 마르시알에 전혀 관심이 없다.
결국 마르시알도 맨유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다. 그의 에이전트는 마르시알이 1월에 떠날 것이라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이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였다. 그런데 마르시알에게 관심을 보이는 또 다른 팀이 등장했다. 바로 새 구단주를 만나 재정이 풍부해진 뉴캐슬이다. 더선은 뉴캐슬이 유벤투스를 제치고 마르시알을 데려가려 한다고 전했다. 임대이적 형식을 추진 중인데, 무려 600만파운드(약 95억원)를 지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마르시알도 이미 맨유에 마음이 떠난 만큼 뉴캐슬 행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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