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돌아왔다.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각) 리버풀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10일 유로파 컨퍼러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렌(프랑스)과의 홈경기를 필두로 EPL 16~17라운드 브라이턴, 레스터시티전을 갖지 못했다. 폭설로 연기된 번리전을 포함하면 EPL에서 3경기를 덜 치렀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최근 "확진 선수들은 격리가 끝나더라도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아니면 부상에 노출될 수 있다. 부상을 피하긴 위해선 훈련량도 조절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콘테 감독의 말대로라면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벤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전망은 또 엇갈리고 있다.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만큼 가용 자원이 넉넉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라스데어 골드와 롭 게스트는 나란히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골드와 게스트 기자는 3-4-3 전형에서 이견없이 스리톱에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의 출격을 예상했다. 미드필더에는 은돔벨레, 윙크스, 에메르송이 포진할 것으로 점친 가운데 골드 기자는 세세뇽, 게스트 기자는 부상에서 회복한 레길론의 손을 들어줬다. 또 스리백에는 나란히 산체스, 다이어, 탕강가,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가디언'과 '스포츠몰' 등에선 손흥민 대신 로셀소가 선발 기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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