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어떤 클럽과도 사전 계약을 맺지 않았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사전 계약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홀란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내년 여름 6800만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활성화 되면, 과연 홀란드를 어떤 클럽이 데려갈 지에 대해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홀란드를 원하는 구단들의 면면만 봐도 화려하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등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최강팀들을 보는 것 같다.
그 중 레알이 홀란드 영입전 선두에 서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한스-요하임 와츠케 도르트문트 회장이 최근 홀란드에 대한 레알의 관심에 대해 직접 언급을 했고, 현지 일부 언론들은 이미 합의가 이뤄졌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에 유럽 축구계 최고 거물 에이전트이자 홀란드의 대리인 라이올라가 나섰다. 라이올라는 현지 매체 'NOS'와의 인터뷰에서 "홀란드는 모두를 기다릴 것이다. 우리는 어떤 클럽과도 사전 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라이올라는 이어 "우리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옵션을 택할 것이다. 도르트문트에서 1년 더 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19골 5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이적 후 75경기 출전, 76골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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