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라일락'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올해의 K팝 1위에 올랐다.
NME은 4년만에 돌아온 아이유의 이번 앨범은 '놀랍도록 훌륭하다'며 극찬했다.
NME은 "아이유가 우아한 디스코 팝에서 급상승하는 발라드, 스모키한 R&B로 매끄럽게 전환하는 능력을 갖춘 재능을 입증했다"며 전문적인 스토리텔러이자 작곡가로서 아이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앨범의 타이틀곡은 '청춘을 보내야 하는 씁쓸한 여정'이라고 표현하며, "라일락 꽃이 시드는 날, 안녕 / 이런 결말이 우리에게 어울려" 라는 가사는 놀랍고도 달콤하고 시적이며, 광란의 20대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러브레터라고 평가했다.
한편 2위는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키의 'Bad Love', 트와이스의 '더 필스'가 뽑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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