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고향 포르투갈의 부자 동네에 땅을 샀다. 은퇴 후 가족들과 지낼 저택을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각)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퀸타 다 마리냐 지역에 700만파운드(약 110억원) 규모의 땅을 매입했다. 은퇴 후 저택을 지어 가족의 집으로 쓸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지역은 너무 비싸서 포르투갈의 리비에라라고 불린다. 값비싼 명문 지역이다'라 설명했다. 한국으로 치면 강남에 개인 소유 집을 지으려고 땅을 산 셈이다.
리비에라는 보통 프랑스 남부에서 이탈리아 북서부에 이르는 지중해안 일대를 일컫는다.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휴양지다. 포르투갈의 리비에라는 리스본 서쪽의 해안지역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미 리스본에 가장 비싼 아파트가 있다. 개인 체육관과 실내 수영장을 갖춘 약 90평 고급 멘션이다. 데일리메일은 '호날두는 2020년에 650만파운드(약 100억원)에 최첨단 멘션을 구매했다. 새로 짓는 저택과는 차로 30분 거리다'라 밝혔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섬 도시 마데이라에도 7층 아파트가 있다. 이곳에는 어머니 돌로레스와 동생 휴고가 거주 중이다. 또한 이탈리아 토리노와 스페인 마드리드 근처에도 주택을 보유했다.
호날두는 한편 올해 공식전 18경기서 13골을 기록했다. 3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 내 최다득점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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