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속속들이 훈련장에 모여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일시 폐쇄됐던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이 다시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각) 맨유가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시포드, 해리 매과이어 등 간판 스타들이 각자 자신들의 슈퍼카를 타고 캐링턴 훈련장으로 입소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들은 랄프 랑닉 감독과 함께 뉴캐슬 전을 준비한다.
맨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봤다. 많은 선수와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지난 14일 캐링턴 훈련장을 일시 폐쇄하고, 브렌트포드와의 17라운드 경기를 연기했다. 이어 다시 캐링턴 문을 열었다가 또 폐쇄하고, 브라이튼과의 경기도 연기했다.
이번에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하지만 아직 완전하지는 않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스콧 맥토미나이와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등도 훈련장에 돌아왔지만, 메이슨 그린우드와 루크 쇼, 린가드는 10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폴 포그바, 도니 판더 비크, 디오고 달롯, 제이든 산초, 필 존스, 딘 헨더슨, 톰 히튼 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직 조심하는 분위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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