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내년 1월은 참 흥미롭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존재감 때문이다.
사우디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에 인수된 뉴캐슬은 단숨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EPL 최고 부자구단에 등극했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축이 된 사우드 국부펀드의 자산은 약 427초원으로 부의 상징이었던 맨시티보다 10배 가량 자산이 많다. 올 시즌 1승7무10패로 리그 19위. 이대로는 강등권이다. 당연히 대대적 투자로 강등권 탈출을 해야 한다.
그냥 보고 있을 리 없다. 때문에 전방위적 포지션 강화에 주력은 당연하다.
수많은 선수들을 '쇼핑 리스트'에 올리고 있다. 단,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변수들이 존재한다. FA 시점이 다가온 거물급 선수들이나 명문클럽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기량 높은 선수들이 우선 순위다.
코로나 상황. 재정위기에 몰린 팀의 간판스타도 레이더 망에 포착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2일(한국시각) '프랑스 출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트라이커 앙토니 마시알과 인터 밀란 에이스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를 뉴캐슬이 눈독들이고 있다. 공격 옵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했다.
당초 뉴캐슬은 맨유의 제시 린가드를 타깃으로 잡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맨유가 린가드의 이적에 호락호락하지 않다. 반면, 마시알은 계속적으로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
여기에 인터 밀란은 AS 로마에서 영입한 제코를 뉴캐슬로 이적시키면서 재정위기를 타개하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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