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음악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가 새로운 라이징 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레이첼 지글러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한순간에 매료시킨 마리아 역의 레이첼 지글러 캐스팅 영상을 공개하며 독보적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공개된 캐스팅 영상 속 레이첼 지글러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의 당찬 모습은 물론, 청춘의 싱그러움과 사랑의 설렘을 담은 메인 OST 'Balcony Scene (Tonight)'까지 풍부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그의 면모를 알아본 스필버그 감독은 "레이첼 지글러가 첫 타자로 오디션을 봐서 처음부터 눈이 확 높아졌다. 레이첼을 능가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밝힌 데 이어, "오디션 바로 첫날 '마리아'를 찾았으니 얼마나 운이 좋은가?"라며 운명처럼 찾아낸 신예 배우와의 만남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여기에 드라마틱한 감정신의 깊이마저 완벽하게 소화한 레이첼 지글러의 모습 위로, 스필버그 감독은 "촬영할 때 레이첼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났다. 나뿐만 아니라 거기 있던 모두가 울었다.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그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선사할 뜨거운 전율을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스필버그 감독이 "그는 마치 마리아 역할을 위해 태어난 것 같다"라는 찬사를 전했을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예고하는 레이첼 지글러는 스크린 데뷔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내년 1월 9일(현지시각) 개최되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신인배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어 놀라움을 더한다.
'샤잠 2: 신들의 분노'부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 '백설공주'에도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레이첼 지글러는 이번 작품 속 드라마부터 OST, 퍼포먼스까지 아우르는 열연을 펼치며 뮤지컬 영화의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더해낼 전망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셀 엘고트, 레이첼 지글러, 아리아나 데보스, 데이비드 알바즈, 마이크 파이스트 등이 출연했고 '죠스' 'E. T.' '환상특급' '쥬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캐치 미 이프 유 캔'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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