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심판 판정에 대로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발언이 공개됐다.
클롭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2대2 무)에서 종료 휘슬이 울리자 주심에게 다가갔다. 22일 영국의 '미러'에 따르며 클롭 감독은 폴 티어니 주심에게 "나는 주심들과 아무 문제가 없다. 오직 당신과만 문제가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고 한다.
클롭 감독은 디오고 조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지 않은 장면과 도를 넘은 태클에 로버트슨은 VAR을 통해 레드카드를 받은 반면 케인은 경고에 그친 부분에 격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설왕설래도 이어지고 있다.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유벤투스의 레전드 마르코 타르델리는 "거만한 리버풀"이라고 꼬집은 후 "리버풀 선수가 토트넘을 상대로 한 파울은 이탈리아에선 10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을 만한 플레이였다"고 지적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현재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한 클롭 감독의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FA컵가 클롭 감독의 발언에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지만 또 다른 변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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