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레전드' 박태환이 어린이들을 위한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태환 선수 소속사 ㈜팀지엠피는 22일 "수영선수 박태환이 패밀리 라이프 스타일 더캐리(대표 이은정)와 함께 진행한 '드림보이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한 1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각종 의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을 통해 후원하며, 21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태환 선수는 더캐리 자사 주니어 의류 브랜드 아이스비스킷과 함께 주니어 의류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드림보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또한 와디즈 펀딩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90여 명이 넘는 서포터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 원장으로서 꿈나무, 유소년 어린이들의 수영 교육 및 환경 개선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박태환은 "작은 힘이나마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의 열악한 어린이 수영환경을 개선하고, 모든 아이들이 차별없이 수영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수영장을 오픈했으나, 실제로 마주한 현실은 더 비참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더캐리 관계자는 "의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아동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은 "재단의 인재양성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박태환 선수와의 협업이 굉장히 반갑다"면서 "아동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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