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클레망 랑글레를 원하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FC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랑글레 영입에 착수한다는 소식이다.
토트넘은 사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랑글레 영입을 검토했다. 하지만 이적이 최종 성사되지는 않았다.
그 사이 토트넘은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경질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했다. 하지만 감독 변화와 관계 없이 랑글레에 관한 토트넘의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 옵션을 강화하기를 원하고 있다. 특히, 왼발을 쓰는 수비수를 영입해 스리백 포메이션을 가동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토트넘이 이에 딱 적합한 랑글레 영입을 1월 이적시장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재정 악화로 고생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도 적절한 이적료 제안이 들어오면 랑글레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선수 본인도 팀을 떠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국가대표 랑글레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그 4경기에만 선발 출전했다. 그는 내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1군에서 꾸준하게 뛰는 걸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은 이유다.
랑글레는 2018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후 모든 대회 145경기를 뛰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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