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맨유에서 '꿈의 등번호'를 꿰찰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랄프 랑닉 맨유 임시 감독은 홀란드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홀란드는 맨유에서 등번호 9번을 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19골을 폭발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공격수로 꼽힌다. 그의 이름 앞에는 '괴물공격수'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홀란드의 몸값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하지만 계약상 홀란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몸값이 6400만 파운드로 낮아진다. 일각에서는 홀란드가 이 조항을 활용해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으로 내다봤다.
맨유는 홀란드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 시절부터 공을 들였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이번 겨울 앤서니 마샬과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마샬은 랑닉 체제에서 미래가 없다고 결정했다. 마샬이 팀을 떠나면 맨유는 홀란드에게 9번을 줄 수 있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에서 9번을 달고 있다. 홀란드는 어느 팀에서 뛰든 9번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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