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엘링 홀란드 영입을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구단, 리버풀.
리버풀이 내년 여름 '괴물' 공격수 홀란드(도르트문트) 영입에 매우 진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에서는 리버풀이 홀란드 영입전의 가장 유력한 승자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홀란드는 내년 여름 6800만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활성화 된다.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게 기정사실화 돼있다. 거의 모든 유럽 빅클럽들이 홀란드에 관심을 보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럽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이적 전쟁이 될 것이라는 게 현지 관측이다.
그럴만 하다. 홀란드는 지난해 초 도르트문트 이적 후 75경기를 뛰며 76골을 넣은 최강 스트라이커다. 여기에 나이는 아직 21세. 성장 가능성이 더욱 무궁무진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최유력 영입 후보로 알려졌었다. 사전 계약설도 흘러나왔다. 여기에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 등이 홀란드 영입전 참가팀들이다.
리버풀은 그동안 여기에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리버풀이 가장 심각한 경쟁자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재정 측면에서 다른 팀들과의 경쟁에 밀리지 않을 것이며, 파리생제르맹과의 2파전을 벌일 가능서이 높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내년 여름 공격진 보강이 필수적 과제로, 모하메드 살라-호베르투 피르미누-사디오 마네에 백업 디오고 조타까지 출중한 공격수들이 있지만 정통 9번 역할을 하는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약점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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