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단 '엔젤 윙(Angel Wing)'을 창단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창단식을 갖고 장애인 고용 창출과 체육 진흥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국장애인스포츠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선수단, 보호자가 참석했고,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엔젤 윙 선수단은 배드민턴 선수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양생명 직원으로 채용돼 각자 소속된 체육 시설에서 훈련을 하고, 동양생명은 훈련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 매월 급여와 단체보험, 경조사 지원 등 각종 임직원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안정된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항철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장애인 볼링 선수 4명을 직원으로 채용한다. 공항철도는 지난 23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선수 고용 업무 협약식 및 근로계약 체결식을 갖고 볼링선수 4명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이중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인천 장애인 선수들이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채용이 지역 내 장애인 선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송인성 공항철도 부사장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해 운영하는 만큼 선수들이 자신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경기도 평택시가 유치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2년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은 내년 6월 14~20일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40여개국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다. 평택시는 처음 공모한 정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스포츠 대회를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향후 장애인체육 친화 도시의 이미지는 물론, 타 지자체, 타 종목 국제대회 개최에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대회는 특히 내년 10월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패럴림픽대회 참가를 위한 쿼터, 랭킹포인트가 걸린 대회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대회 준비를 위해 국가예산을 투입하게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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